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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단독] 수출 '잭팟' 알테오젠 대표 "계약금이 적다고요?"

작성자
alteogen
작성일
2020-07-01 13:55
국내 벤처 최대 규모 기술수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다른 제약사에 기술수출 가능
계약맺은 A사, 개발 속도낼 것
피하주사제기술 세계서 주목
기술수출 단기에 성과 낸 비결



[단독] 수출 '잭팟' 알테오젠 대표 "계약금이 적다고요?"

“이번 기술수출 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6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제약사에서 우리 기술이 절실했던 거죠.”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사진)는 25일 “플랫폼 기술 덕분에 단일물질에 대한 독점권을 판매하는 기존 기술이전과 다른 ‘비독점적 기술이전’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24일 글로벌 톱10 제약업체 A사와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마일스톤을 포함한 전체 기술수출 규모는 4조6770억원이다.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통상 1년 넘게 걸리는 기술수출 협상이 단기간에 성사된 것은 그만큼 이 기술이 주목받은 결과라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A사는 6개의 정맥주사 의약품에 대해 ALT-B4를 적용해 피하주사 의약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알테오젠은 A사가 한 개 품목을 상업화할 때마다 최대 7763억원을 받는다. 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정맥주사제로 출시된 블록버스터 제품을 SC 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한다”며 “이 때문에 신약 개발과는 달리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했다. 그는 “다른 제약사에 이 기술을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A사는 신속히 제품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259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