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보유 지분 현금화 계획 없다”(한국경제)

해당 이슈 관련한 박순재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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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여러분께

알테오젠을 항상 성원하여 주시는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오전에 알테오젠 설립자 중 한명이자 6개월 전 당사에서 사퇴할 때까지 CSO로 근무하였던 정혜신 박사가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블록딜로 주식을 매각하였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오늘 공시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이 외신으로 보도되어 혼란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시 등의 규칙에 따라 빠르게 설명을 드릴 수가 없었고 이 점에 대해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오랜 기간 동안 정혜신 박사는 회사를 떠난 이후에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며 또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 정혜신 박사는 나이가 들어 더 늦기 전에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위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당사가 현재 진행 중인 각 플랫폼 및 바이오베터, 시밀러 등의 근본 사업들은 변함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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